현지인이 추천하는 야경맛집! 새로오픈한 여수감성식당 여수낭만포차야시장

이번 여수여행에서 너무 좋았던 식당 중 하나로 손꼽히는 여수낭만포차야시장. 우리가 생각하는 낭만포차와 야시장이라고 하면 야외에 테이블이 놓아진 그런 분위기를 생각하잖아요. 아니 글쎄, 여수에 이렇게 낭만적인 포차가 새로 오픈했다는 사실! 뷰는 기존 포차보다 더 좋고 야시장 느낌은 솔솔 나면서 무더위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 야외에서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단체로 오거나 커플로 와도 이렇게 돔 형식의 프라이빗 한 곳에 앉으실 수가 있는데요. 감성도 넘치고 바깥 뷰도 좋아서 여수에 간다면 다시 꼭 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제가 갔던 날은 무더위로 열대야가 지속되는 날씨였는데 돔 안에 에어컨과 술 냉장고가 있어서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에어컨도 에어컨이지만 술냉장고 대박입니다. 술 시킬때마다 직원 부를 일도 없고 술냉장고가 너무 시원해서 시원한 음료와 술을 꺼내 먹을 수 있어요. 

1. 위치
2. 테이블과 좌석
3. 여수낭만포차야시장 뷰
4. 메뉴 추천

1. 위치

위치는 여수특산물시장 4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곳은 새로 오픈한지 얼마 안된 곳으로 보입니다. 야외의 야시장 느낌은 살리면서 어느계절에 가도 여수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여수가서 야시장은 가고싶은데 아직 날씨가 너무 덥잖아요? 그럼 여기로 가시면 됩니다!

여수낭만포차야시장
전남 여수시 남산로 60-31 4층 401호

2. 테이블과 좌석

여수낭만포차야시장

좌석은 크게 돔 형식의 테이블, 야외 오션뷰 테이블, 파라솔 형식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가장 추천드릴만한 테이블은 프라이빗함은 유지되면서 환상적인 뷰는 즐길 수 있는 곳, 더운 여름에 가도 에어컨이 나와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는 돔형식 테이블을 추천합니다. 여수 종종 와봤지만 야외 빨간 테이블만 생각하셨다면 이 곳에 오시면 저처럼 환호성을 지르실지도 몰라요. 두분이서 와도 단체로 오시더라도 예약만 하신다면 돔 테이블에 자리를 잡으실 수 있습니다. 좌석이 너무 편해서 쉬엄쉬엄 여유를 즐기셔도 됩니다. 가장 좋았던 것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시원하게 나오는 에어컨과 술냉장고! 여수에 가시면 여수낭만은 여기서 즐기세요! 왼쪽 사진에서 제가 앉았던 룸형식의 테이블은 예약필수입니다!

3.여수낭만포차야시장 뷰

여수낭만포차야시장 뷰는 높은 곳에서 바다를 내려다 보는 뷰가 정말 멋졌습니다. 어두워서 반짝반짝한 대교를 보는 것도 좋았지만 해가 완전히 지기전 야경을 잊을 수가 없어요. 저희가 방문 했을 때에는 아주 멀리서 폭죽까지 터뜨리고 있어서 더욱 좋았던! 여수의 밤과 낮의 다양한 모습을 즐길 수 있었어요.

4. 음식 추천

여수낭만포차야시장 삼합

저희가 주문한 음식은 삼합과 딱새우, 튀김이 있는 세트메뉴였어요. 3-4인 정도의 양이고 저희는 4인이 방문했습니다. 금액은 100,000원 정도 선이었습니다. 솔직히 음식은 기대안했는데 전복 등 해산물이 정말 싱싱하고 딱새우도 맛있었어요. 메뉴도 다양해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회를 드시는 분도 많았습니다. 야경맛집에다가 음식까지 이렇게 맛있으니 여수 가면 재방문 안할 수가 없습니다. 다음 방문때는 제가 좋아하는 해산물 요리 잔뜩 시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