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수여행에서 너무 좋았던 식당 중 하나로 손꼽히는 여수낭만포차야시장. 우리가 생각하는 낭만포차와 야시장이라고 하면 야외에 테이블이 놓아진 그런 분위기를 생각하잖아요. 아니 글쎄, 여수에 이렇게 낭만적인 포차가 새로 오픈했다는 사실! 뷰는 기존 포차보다 더 좋고 야시장 느낌은 솔솔 나면서 무더위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 야외에서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단체로 오거나 커플로 와도 이렇게 돔 형식의 프라이빗 한 곳에 앉으실 수가 있는데요. 감성도 넘치고 바깥 뷰도 좋아서 여수에 간다면 다시 꼭 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제가 갔던 날은 무더위로 열대야가 지속되는 날씨였는데 돔 안에 에어컨과 술 냉장고가 있어서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에어컨도 에어컨이지만 술냉장고 대박입니다. 술 시킬때마다 직원 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