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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교 단풍놀이 단풍명소 밀양 표충사(2024 밀양 단풍절정시기 11월)

rimi로그 2024. 9. 2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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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는 무더웠던 폭염을 뒤로하고 널뛰기하듯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만 같아요. 선선한 바람과 드높은 하늘을 보면 가을이 우리 곁에 왔음을 알려줍니다. 오늘은 작년 방문한 부산근교단풍명소 밀양에 위치한 표충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작년에 단풍시기를 맞추지 못해 표충사의 새빨간 단풍절정을 못 봤었어요. 일주일 사이에 단풍이 대부분 떨어져버려 아쉬웠답니다. 표충사는 밀양에 위치한 사찰로 주변이 산에 둘러쌓여 있습니다. 표충사를 감싸고 있는 아름다운 산들과 올라가는 길목 드높은 단풍나무들이 줄을 잇고 있었던 곳입니다. 이 많은 단풍나무들을 보니 절정시기에는 얼마나 이쁠지 가늠이 안될정도 였답니다. 그렇다면 부산근교단풍명소 표충사의 2024 절정시기와 경관이 이쁜 표충사 내부까지 둘러보도록 할게요!

1. 표충사 입장료

  • 입장료 무료
  • 승용기준 중소형 4,000원
  • 대형기준 9,000원
  • 자전거 오토바이는 출입불가

표충사 주차금액
밀양 표충사 주차료

표충사는 입장료 또는 관람료는 없습니다. 다만 주차료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소형과 대형을 구분지어 입구에서 확인 후 주차를 하실 수 있습니다. 작년에는 중소형 기준 2,000원을 지불 했던 것 같은데 최근 업데이트된 정보를 보니 4,000원이더군요. 승용기준 4,000원 대형은 9,000원이었습니다. 오토바이나 자전거 등은 입장이 불가하니 참고해주세요.

2. 표충사

표충사 은행표충사 은행나무들표충사 뷰
표충사 내부 2023년 11월 19일

표충사는 어릴적 부모님과 가보고 처음입니다. 들어서자마자 남아있는 울긋불긋한 단풍나무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걸어가는 길목에서 조차 나무 전체가 단풍나무다 보니 절정시기의 모습이 가늠될 정도로 바닥에는 단풍잎들이 늘어져 있었습니다. 지금 사진에서 보시는 모든 나무들이 단풍나무와 은행나무입니다. 주차한 후 표충사로 올라가는 길 양가에 이렇게 나무들이 있었어요. 저희는 2023년 11월 19일에 방문했습니다. 10월말에는 단풍이 전체가 물들지 않았다는 후기를 보고 중순은 되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큰 오차였어요. 생각보다 빨리 물들고 빨리 저물었습니다. 11월 중순에서 말에 들어서는 시기에 단풍이 많이 떨어져 있었으니 2024 밀양 표충사 단풍절정시기를 예상해본다면 11월초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표충사는 단풍나무도 많아 단풍놀이를 하기 너무 좋은 곳이지만 절을 배경으로 한 마운틴뷰가 정말 멋진 곳입니다. 멀리서 보이는 많은 산들에서 저물어가는 단풍들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3. 2024 절정시기

  • 10월 말에서 11월 초 예상

표충사 마운틴뷰와 사찰
표충사 마운틴뷰

이렇게 많은 산들이 절을 감싸고 있어요. 마운틴뷰의 끝판왕이 따로 없습니다. 사찰이라 그런지 마음도 정화되고 공기도 좋아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표충사는 사찰이 아주 커 구경할 곳도 많고 주변 경관도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산을 둘러보니 11월 중순쯤에도 아직 떨어지지 않은 단풍나무들이 곳곳에 보였지만 만개한 모습을 못 봐서 무척이나 아쉬웠답니다. 2024년 11월을 저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가을에는 표충사의 절정의 단풍모습을 꼭 보고싶습니다. 부산근교 단풍놀이를 떠나신다면 밀양 단풍명소 표충사로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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