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바다뷰 조개구이맛집을 찾으신다면! 또간집 야장 태종대 욜로조개구이

조개구이 러버로써 부산에있는 조개구이맛집은 다 다녀본거 같습니다. 광안리를 찍고 송도, 청사포까지. 그 외에도 핫한 조개구이맛집이라하면 꼭 다녀와 보는 편입니다. 조개구이라는 음식으로 말할 것 같으면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하여 노포 야장에서 먹는 조개구이가 최고 아니겠어요? 오늘 소개해드릴 조개구이집은 또가고 또가고 또간집 중에 하나. 시원한 오션뷰와 노을뷰를 감상하며 퀄리티 높은 조개구이를 즐길 수 있는 ' 태종대 욜로조개구이 ' 입니다. 

1. 태종대 욜로조개구이 가는방법
2. 태종대 욜로의 차별점
3. 태종대 욜로조개구이는

1. 태종대 욜로조개구이 가는방법

태종대 욜로 조개구이 입구

• 자가용으로 이동
• 택시로 이동>남포역 또는 자갈치역에서 택시
• 대중교통으로 이동> 남포역에서 6번출구 30번 또는 8번버스 (태종대가 대부분 종점)

자가용으로 움직이시는 것이 가장 편하겠지만 조개구이에 소주 한잔 안할 수 없는 것이 현실. 음주를 안하신다면 자가용으로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혹여 음주를 하실 분들은 택시나 버스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계시는 곳에 따라 택시 이동이 나을수도 있고 거리가 머시다면 택시가 부담스러우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이 자갈치역이나 남포역에서 택시로 이동하시는데 혹 택시비용을 줄이고 싶다하시는 분들은 남포역에서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제가 이번에 방문할때에 처음으로 버스로 이동해 보았는데요. 지하철로 남포역까지 이동한 후 30번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연산동에서 태종대욜로조개구이까지 약 45분 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버스 노선 간격이 짧아 거쳐가는 수많은 정류장을 비교해서 빨리 도착한 것 같습니다. 남포역에서 버스타는 것 기준으로 하여 스물정거장 정도 이동했습니다. 욜로에서 지하철역으로 이동하실 때에는 내리신 곳 맞은편에서 타시면 되고 태종대가 종점인 만큼 버스 타기는 아주 쉬우실 겁니다. 서면까지 가는 버스도 있어 욜로조개구이에서 집으로 갈때에는 서면으로 가 환승했습니다. 헷갈리실때는 내리시는 곳을 기사님께 말해주시면 친절히 안내해주십니다. 욜로조개구이 가실 때에는 남포역에서 버스로 환승하시고 반대로 집으로 가실때에는 가까운 지하철역에 내리신 후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태종대욜로조개구이는 버스종점에 내리신 후 도보 5분 이동하시면 되겠습니다.

2. 태종대 욜로의 차별점

태종대욜로조개구이 뷰

• 12:00~23:00 운영 (주말 24:00) / 점심시간 운영
• 치즈 무제한
• 기본찬 셀프 무제한
• 최고의 오션뷰 노을뷰 맛집
• 단체 테이블 수용가능한 넓은 내부
• 비리지 않고 정말 맛있습니다. 두번 가세요.

우선 태종대 욜로조개구이의 장점은 이것입니다. 바로 앞에 바다가 펼쳐져있다는 것. 특히나 해가 지는 노을이 가장 멋진 곳입니다. 이번 방문했을 때에도 멋진 노을을 볼 수 있었는데요. 수평선 아래로 져가는 빨간 노을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보시면 정말 새빨갛답니다.

욜로와 오션뷰

두번째는 치즈부터 모든 기본 찬들이 셀프 무제한이라는 점입니다. 저는 조개구이에 치즈를 올려먹는 것을 좋아해서 항상 조개구이집을 가면 두세번 리필하고는 하는데요. 그럴때마다 항상 눈치를 줘서 시키기 미안한 곳이 많았어요. 하지만 욜로는 셀프바가 준비되어있고 먹을 수 있는 만큼 담아 리필해 먹을 수 있습니다. 치즈 외에도 조개구이와 곁들여먹을 수 있는 옥수수콘, 번데기, 떡, 각 종 소스 등도 준비가 되어 있어 너무 편했습니다. 또한 미리 사전예약만 하신다면 업그레이드 서비스 제공, 단체예약도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저는 일요일 저녁 일찍 방문하여 창가자리에 앉을 수 있었지만 금요일이나 토요일 같은 경우는 웨이팅을 피할 수 없습니다. 창가자리를 원하신다면 대기하신 후 창가자리가 생길 시 앉으실 수 있습니다.

3. 태종대 욜로조개구이는

태종대 욜로

 욜로조개구이는 노포분위기가 음식의 맛을 한껏 더해줍니다. 조개구이를 제외하고도 위 메뉴판에 보실 수 있듯이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라면은 마지막에 후식으로 마무리해주세요. 식사를 다 하신 후에는 바다앞에 앉아 노을을 보며 커피한잔 하는 여유는 즐겨주시면 좋습니다. 생각보다 바다가 너무 잔잔하고 청량하니 너무 이쁩니다. 카페는 조개구이촌 주변에 두세곳 있답니다.